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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43015458&sid=010402&nid=004&ltype=1


영업.기술 총괄 이원진.조원규씨 선임

구글이 한국 법인의 영업과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담당자 2명을 선임, 국내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구글코리아는 자사 영업총괄인 사업ㆍ운영 부문 매니징 디렉터에 이원진 전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사장을, 기술총괄 담당자인 엔지니어링 디렉터에 조원규 전 오피니티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매니징 디렉터는 국내 영업을 총괄하면서 주로 국내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업무를 지휘할 예정이다.

이 디렉터는 미국 퍼듀 대학 전자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유학파로 1991~1994년 LG전자 위성사업부 연구원, 1994년 한국 액센추어 선임매니저, 미국 아이투테크놀러지 부사장, 2003년 한국 매크로미디어 지사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말 어도비시스템즈와 매크로미디어의 합병에 따라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이사로 일해왔다.

조 디렉터는 국내 R&D 센터에서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용자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연구, 기획 및 개발 전 과정을 이끌게 된다.

조 디렉터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온라인 명성 평가업체인 오피니티(Opinity)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인터넷 통신업체인 새롬기술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지낸 바 있다.

이 디렉터는 "구글 코리아가 갖고 있는 R&D(연구.개발)센터, 영업조직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의 탄탄한 전략 제휴관계 등을 감안할 때 구글이 국내에서 성장할 기회는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구글 코리아 사업ㆍ운영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내 사용자, 광고주, 제휴사에게 좋은 결과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 디렉터는 "구글 코리아 R&D 센터는 가장 흥미로운 개발 프로젝트를 국내 개발자가 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역량의 R&D팀을 구성해 국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구글코리아 영업총괄 이원진씨>
<사진설명: 구글코리아 기술총괄 조원규씨>


(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thedope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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