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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43003758&sid=01062009&nid=100<ype=1
고향 친구 `빗나간 우정'…현역 병장 제대 하루 앞두고 `이첩'
사투리 때문에 `즉석 만남'에 실패했다며 고향 친구끼리 주먹다짐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A(22)씨는 29일 밤 휴가를 나온 고교 동창 B(22) 병장과 함께 관악구 신림동의 한 나이트클럽을 찾았다.
B 병장은 1일 제대를 앞두고 전역 후 다닐 직장을 찾기 위해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휴가를 나와 모 경비용역업체에서 면접을 본 뒤였다.
A씨 일행은 30일 새벽까지 나이트클럽 종업원들이 주선하는 `즉석 만남'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새벽 3시까지 헛물만 켜다 나온 A씨 일행.
A씨는 "서울 여성들은 사투리를 싫어하는데 자꾸 심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니까 여성들이 자리를 뜬다"며 B 병장을 나무랐고 결국 말다툼을 벌이다 길거리에서 서로 주먹이 오갔다.
경찰은 이들을 상호 폭행 혐의로 조사한뒤 불구속 입건했으며 B 병장은 전역을 하루 앞두고 군 헌병대로 이첩됐다.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zheng@yna.co.kr
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43003758&sid=01062009&nid=100<ype=1
고향 친구 `빗나간 우정'…현역 병장 제대 하루 앞두고 `이첩'
사투리 때문에 `즉석 만남'에 실패했다며 고향 친구끼리 주먹다짐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A(22)씨는 29일 밤 휴가를 나온 고교 동창 B(22) 병장과 함께 관악구 신림동의 한 나이트클럽을 찾았다.
B 병장은 1일 제대를 앞두고 전역 후 다닐 직장을 찾기 위해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휴가를 나와 모 경비용역업체에서 면접을 본 뒤였다.
A씨 일행은 30일 새벽까지 나이트클럽 종업원들이 주선하는 `즉석 만남'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새벽 3시까지 헛물만 켜다 나온 A씨 일행.
A씨는 "서울 여성들은 사투리를 싫어하는데 자꾸 심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니까 여성들이 자리를 뜬다"며 B 병장을 나무랐고 결국 말다툼을 벌이다 길거리에서 서로 주먹이 오갔다.
경찰은 이들을 상호 폭행 혐의로 조사한뒤 불구속 입건했으며 B 병장은 전역을 하루 앞두고 군 헌병대로 이첩됐다.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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