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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은 물론 보험료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보험료영수증과 자동차 등록증은 승용차 여행객의 필수품. 또한 해당 차량의 제품설명서 긴급출동 전화번호, 정비소 위치, 가입한 보험회사의 전화번호는 필히 준비해야 할 사항이다. 또한 기본적인 차량점검을 마친 후 출발해야 한다. 기본적인 냉각수의 양, 스페어 타이어의 공기 주입상태, 타이어의 공기압, 벨트의 마모상태, 각종 등의 점멸 상태 등을 확인하고 연료를 충분히 주입한다. 또한 가벼운 사고에 대비하여 스프레이나 카메라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렌터카를 이용할 때는 자동차보험 가운데 대인, 대물배상이 의무적으로 가입돼 있는 정식 등록업체에서 승용차를 빌려야 한다.
일부 렌터카회사에서 일반 자가용을 10~20% 정도 싸게 불법으로 대여했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렌터카 이용시에는 번호판에서 렌터카임을 알려주는 '허' 자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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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장소에 즉시 멈춰 현장을 보존하고 주위사람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또 스프레이 페인트로 사고차량 위치를 표시하고 손해상황을 파악한다. 목격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확보하고 상대방 운전자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운전면허번호, 차량번호 확인도 필수이다. 부상자가 있으면 즉시 인근 병원에 후송하고 부상 정도가 미미한 경우에도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나중에 뺑소니 등 예상치 않은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교통사고는 대부분 쌍방 과실로 발생하므로 섣불리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거나 면허증 등을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것은 금물이다. 또 사고 시 차량을 견인할 때에도 급하다고 무조건 응하지 말고 차량운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만 견인장소, 거리, 비용(건설부 신고요금), 견인차 회사명, 차량번호, 연락처 등을 확인한 후 견인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각 보험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가입되어 있는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 사고 상태를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며 차량의 이동 방법도 의논하면 가장 적절한 방법을 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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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접촉사고일지라도 우선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 사고를 접수하는 것이 좋다. 우선 자기 비용으로 응급 처리를 하였어도 나중에 보험회사에 영수증과 진단서 등을 첨부하여 청구하면 보상이 가능하며 보험료의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손익을 따져 보험처리를 할 것인지의 여부를 나중에 결정해도 되기 때문이다. 사고 발생시 우선 확인해야 하는 것은 사람의 안전여부이며 부상 당한 사람이 없다면 증거사진이나 마킹 정도를 하고 차를 신속히 이동시켜 다른 차량의 소통에 방해를 주지 않는 것이 에티켓이다. 가벼운 사고임에도 서로의 감정 싸움 때문에 도로를 점거하고 도로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영문도 모르고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심정을 헤아려야 할 것이다. 가벼운 사고의 피해보다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피해가 절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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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견인차 회사들의 네트워크는 신속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금새 견인차들이 나타나고사고 차량을 서로 견인하기 위해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당황하면 자동차가 어디로 견인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교통사고가 났다고 무조건 견인기사들의 의견에 따르지 말고, 부득이 견인이 필요할 때에는 견인장소와 거리 비용 등을 미리 정하고 견인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 또 견인된 후 어디로 견인됐는지 몰라 발을 구르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반드시 견인차량의 회사이름과 연락처를 확보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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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가 발견되면 침착하게 차량을 평탄하고 안전한 곳에 정차를 시킨다. 정차 후에는 고장 표지판(삼각대)을 차 뒤 편에 설치해 뒤따르는 차량에게 알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후 한쪽 바퀴를 들어도 차량이 움직이지 않도록 나머지 바퀴를 돌이나 나무토막 등 적당한 물건으로 고여준다. 또 주차 브레이크는 단단히 채우고, 자동변속기의 경우 기어레버를 ‘P’위치에, 수동변속기의 경우는 기어레버를 오르막길에서는 1단, 내리막길에서는 후진위치에 두어 차량이 움직이는 것을 최대한 방지한다. 트렁크에서 교환할 타이어와 필요한 공구를 꺼낸 후 드라이버를 이용해 휠 캡을 빼내고 휠 볼트렌치를 사용해 교환할 바퀴의 고정 볼트들을 조금씩 풀어놓는다. 그 다음 잭을 이용해 차량의 한쪽을 들어 올리면 된다. 이때 교환할 바퀴를 차량 밑에 두어 잭이 튀어나가는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바퀴 고정 볼트를 완전히 풀고 타이어를 빼낸 다음 차량 밑에 두었던 스페어 타이어로 장착하고 고정 볼트를 다시 조인다. 마지막으로 잭을 내리고 고정볼트를 다시 한번 단단히 조인 다음 휠 캡을 끼우고 마무리한다. 여성 운전자 등 타이어 교환이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역시 보험 가입 시 추가 약정을 가입하면 긴급 출동에 의해 보험회사에서 처리해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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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길에 나섰으면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운전에 임할 필요가 있다. 급한 마음은 사고를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출발 전에 미리 지도를 확인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운전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을 떠날 때는 좋은 기분으로 출발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교통체증에도 짜증을 내기 쉽다. 이런 상황에 나들이로 인한 피로까지 겹쳐 있다면 안전운전에는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자주 쉬어주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운전할 필요가 있다. 동승자끼리 교대로 운전을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 |
김광진 l 칼럼니스트 rallyki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