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는 현대 모비스와 현대차가 중심이다.
물론 그룹의 중심은 현대차 이다.  
그러나 현대차의 1대 주주가 모비스 이므로 현대 모비스가 현대 그룹의 지주사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정몽구 회장의 지분율을 단순비교해도 왜 현대 모비스가 현대차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나를 알수 있다.
(정몽구 회장 현대차 지분율 : 5.21%,  현대모비스 지분율 : 7.92%)
정몽구 회장은 과거 현대정공(현재 현대모비스)를 바탕으로 현재의 현대차 그룹에 대한 지배구조 사슬을 완성해 왔다. 그러나 문제는 정몽구-정의선으로 이어지는 후계구도이다.
정의선 사장의 기아차 지분율은 매우 미미하며 또한 장내매입을 통해 기아차/현대차/모비스의 지분율 확보하기에는 엄청난 현금을 필요로 하므로 안정적인 지분율 확보에는 어려움이 있다.


현대차 그룹의 후계구도에 대한 많은 전문가들은 과거 정몽구 회장이 했던 방식과 유사하게 신생회사를 정점으로 새로운 지배구조의 생성을 말하고 있다.

이 후계구도와 관련된 새로운 지배구조의 정점에 글로비스가 있다.
글로비스는 현재 정몽구-정의선 부자가 최대 주주로 있는 물류전문 회사이며  주요 비상장 기업에 대한 지주사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비스는 기존의 정몽구 회장의 지배구조와 전혀 중복되지 않아 글로비스를 통한 관계사 지배는 현재의
정몽구 회장 지분율에 더해져서 플러스 알파의 역활을 할수 있으므로 지배구조를 공공히 하는데도 매우 용이하다.
만약 정말 글로비스가 정몽구-정의선 부자의 후계구도의 완성에 정점에 있다면...  글로비스의 기업 가치는 최대로 극대화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M&A나 기타 잉여금을 동원한 관계사 지분 확보에 활용될수 있으므로...

 

2)유통물량의 희소성

 

글로비스의 최대주주 지분은 60%에 달한다.
정의선 사장이 31.88%,
정몽구 회장이 28.12%를 보유하고 있다.
또 우호세력인 노르웨이 해운사 빌헬름센이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750만주(20%)는 공모를 통해
기관투자자(450만주),
개인투자자(150만주),
우리사주(150만주)로 분산됐다.

최대주주를 비롯해 대부분이 일정 기간 보호예수 기간이 걸려있다. 당분간 시장에서 팔지 못하는 것이다.

개인투자자 지분 150만주가 시장에 유통되고 있을 뿐이다. 빌헬름센이 20% 가운데 5%를 처분할 수 있지만 시장에 내놓지 않고 있다. 보호예수기간이 가장 짧은 기관투자자들은 1개월간 주식을 처분할 수 없다.

결국 유통량은 많지 않은 가운데 수요가 많은 점도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유통 주식수가 절대적으로 모자란 상황에서 엄청난 유동성 프리미엄이 작용하고 있는 것.

한 애널리스트는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을 채워넣어야하는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일면서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거래 첫날 기관투자자는 유통 주식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50만6488주를 매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3)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성장성

 

글로비스 이주은(李柱銀) 사장은 그 어느해 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었다. 12월 26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데다 해외현지법인 방문까지 겹쳐 국내외를 오가며 숨가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바쁜 연말이 싫지만은 않은 눈치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글로비스는 2005년 3분기 누적 매출이 1조 288억원으로 업계 1위에 올라 지난 2001년 창사이후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매출액 연평균 66.3% 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비스의 이주은 사장이 한국해운신문 선정 2005년 복합운송 부문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이주은 사장은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지낸 바 있으며 글로비스의 전신인 한국로지텍(주)의 초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1년 현대자동차그룹 물류전문기업으로 설립된 한국로지텍주식회사는 2003년 7월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의지와 새로운 기업비전을 천명하며 글로비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1년 당시 현대기아자동차는 글로벌화 전략에 적합한 글로벌 SCM 물류 대응 체제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국내 물류산업은 영세하고 낙후한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자동차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설립된 물류회사가 글로비스의 전신인 한국로지텍입니다.”

여러 가지 난관이 많았지만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자동차회사는 이미 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내에 물류회사를 보유하고 글로벌 SCM체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이주은 사장은 말한다.

“일본만 하더라도 TOYOTA 자동차의 물류사로 토요타수송, 토요후지가 있고, NISSAN에는 Nissan Motor Car Carrier가 있습니다. 미국 GM사의 물류회사로는 Vector SCM이 있고, 유럽의 르노 자동차에는 지금은 분리되었지만 오랜 기간 CAT가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물류기업들과 경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일정규모이상의 물동량과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물류 노하우 및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글로벌 역량 강화라는 점에서 지난 4년 간 글로비스가 일구어 온 성과는 크다.

글로비스는 2002년 11월 미국 LA에 글로비스아메리카를 설립한 것을 비롯해 미국 앨라배마, 슬로바키아의 질리나, 중국 북경과 강소성,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지역에 6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미국 모빌항과 중국 상해, 인도 첸나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4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슬로바키아와 북경, 강소성, 오스트레일리아 등 4개 법인과 인도 첸나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2개의 사무소는 모두 올해 설립된 것이다.

국내 물류서비스 확충과 인재 양성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지난해 3월 평택항 자동차 수출물류기지 준공식에 이어 올해 5월에는 충남 아산에 자동차 부품 수출 물류 거점인 아산 CKD (Complete Knock Down) 센터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7월 29일에는 충남 당진에서 글로비스 당진영업소를 준공, 서해안 물류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주은 사장은 “글로비스는 미주, 유럽, 중국 등 해외자동차 수출입 물류에도 적극 진출해 자동차물류 최고의 전문기업으로 발전함은 물론 종합 물류분야에 있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체계적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올해 제9회 물류관리사 국가공인자격시험에서 54%의 높은 합격률로 6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주은 사장은 2006년을 국내물류업계에 있어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사장은 “종합물류업 인증제가 발효되고 아직은 논의 중이지만 조세감면 등 다양한 육성지원정책 실시로 국내 물류시장은 더욱 확대 될 것이며 확대된 물류시장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시장은 글로벌종합물류회사들의 지속적인 사업확대와 시장선점을 위한 인수합병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비스에게도 2006년은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확신했다. 올해 국내물류업계 1위 달성과 상장기업이라는 직함이 생겨, 2006년은 글로비스가 세계시장에서 글로벌종합물류기업들과 경쟁에 나서는 첫 해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4) 관련회사의 가치와 신사업 진출설

 

현재 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의 또다른 비상장 계열사인 본텍과 엠코 지분을 각각 30%, 24.96% 보유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 현대오토넷(042100)에 흡수합병되는 본텍의 경우 합병 평가액이 주당 23만원에 다다르며 건설회사인  엠코의 가치도 가파르게 상승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글로비스란 회사의 자체의 가치도 엄청나지만 관련회사들의 가치도 무공무진합니다.
(향후 글로비스가 어떤사업에 진출할지도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이부분도 대단한 숨은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놓치시면 안됩니다.)


현재 글로비스는 지주회사 만들기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글로비스주가를 올리는것이 급선무이지요. 주당 가치가 높아야 M&A에 유리하거든요 )

주가가 어느정도 오른후 기업가치가 충분히 향상되었을때 대형 M&A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M&A 대상이 현대건설이라는 설도 있고, 다른 자동차 관련 기업이라는 설도 있는데, 어찌되었든 글로비스 주주 여러분들에게는 기쁜일이 아닐수 없네요.

5) 적정주가는 얼마인가?

 

한번 보십시오.

작년 초까지 NHN(액면 500원)이 8만원 대에서 낑낑 대고 있을 때에 이 주식이 1년도 안 되어서 28만원까지 치솟을 줄 꿈에나 생각을 했습니까?

그러니까 어떤 주식, 특히 초우량주일 경우에는 한번 상승추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하면 섣불리 그 끝을 지레 짐작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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