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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기스포츠로 농구가 자리잡고 있던 그시절

신문에서 2m가 넘는 고교생이 있다는 얘길 읽은적이 있었는데

농구를 안하고 씨름을 한다는 소식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중학교때 이미 2m정도가 됐다는데 농구를하다 너무 배가고파서

씨름으로 전향했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씨름을 안하고 계속 농구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김영현이었는데 어느새 격투기 선수로 전향했네요

최홍만과는 다르게 2m16의 키임에도 골격이 균형이 잡혀있어서

단독샷만 봤을땐 큰지 안큰지 모르는 스타일입니다.

스피드나 냉정함 등으로 봤을땐 최홍만보다 한수 위가 아닐까 하지만

최홍만같이 괴물의 이미지가 없다보니 그저 키만 큰선수가 되는건 아닐까하는

걱정도 되네요 나이도 적잖고... ㅡㅡ;

 

씨름계의 어이없음에 최고의 실력을 지니고있는 선수들이 하나둘씩 타의로

은퇴를 하고 격투기로 전향을 하는 현실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 나라의 스포츠 마케팅은 아직도 천만년은 더 지나야 되겠구나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