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위치한 1,000m이상의 산악군을

유럽의 알프스 산맥에 빗대어 이르는 명칭입니다.

태백산맥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강과 평행을 이루면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와 청도,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의 5개 시,군에 결쳐 형성되어있는 山群으로 가지산, 신불산, 천황산, 운문산, 재약산, 간월산, 영축산, 고헌산 등 8개의 1,000m이상의 高峰들이 있습니다.

 

2008. 11월 시행했던 영남알프스의 반종주구간<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청수골산장>하산코스로 주행했던 영남알프스의 추억을 되새겨보면서, 나머지 구간<배내고개-능동산-천황산-재약산>을 주행하고자

2009. 10. 25일 당일산행으로 분당에서 경상남도 밀양을 향했습니다.

 

산행코스: 배내고개-능동산-능동2봉-샘물산장-천황산-천황재-재약산

-문수봉-관음봉-표충사

산행거리:14.6Km, 산행소요시간: 12시30분~18시20분(중식시간 포함)

배내고개에서 조망해보는 가야할 능선
 
재약산의 전경이 이제는 한눈에 들어옵니다.
천황산 사자봉의 소망의 돌탑들
천황산의 서면 암릉구간
 
다소 여유를 있는 천황산 하산구간.
천황재& 재약산의 풍광이 가까이 다가설수록 장쾌하게 느껴졌습니다.
천황재 억새밭에서 조망해본 천황산 사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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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약산 오름구간에서 다시 뒤돌아 조망해보는 천황산 사자봉.
 
 
 
사자평(獅子坪)
 
 
석양에 물들어가는 재약산의 절경
 
재약산 문수봉에서...
재약산 관음봉
영남알프스의 가을색도 짙어가고 있었습니다.
夕陽이 빠르게 재약산을 감싸오고 있습니다.
 
18시17분. 이 날 산행날머리 천년고찰 表忠寺에 도착한 산행팀 
 
서울,경기권에서 영남권 산행을 당일로 시행한다는것은 다소 무리인듯 싶었지만...
산행팀의 일사불란한 팀웍으로 산행거리 14.6Km를
안전하게 즐기면서, 행복했던 산행추억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출처 : 한경닷컴 > 뉴스
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00933761&sid=010302&nid=000&ltype=1

서울 강북 재개발 지역에서 일반 분양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올초만 해도 미분양을 우려한 재개발조합이나 건설사들이 가격을 낮춰 공급했던 분위기와는 딴판이다.

최근 단지마다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잇따라 마감되는 등 신규 분양시장이 되살아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최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강화하자 갈곳을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이 이 같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청약 시장으로 대거 몰릴 것이란 예상도 조합과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 내 공덕5구역 재개발조합과 삼성물산 측은 공덕동 175 일대를 재개발한 아파트 9개 동,794채 가운데 38채를 오는 14일부터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공급면적 기준으로 △80㎡ 4억2850만원(3.3㎡당 1767만원)9채,△151㎡ 10억9900만원(기준층 · 3.3㎡당 2401만원) 29채다. 평균적으로 3.3㎡당 2231만원에 달한다. 공덕동에서 영업 중인 A공인 관계자는 "당초 조합이 80㎡ 기준으로 5억원대에 분양할 것이란 얘기까지 흘러나왔다"면서 "그나마 삼성물산과의 협의를 통해 조정한 게 이 정도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151㎡형은 너무 비싸고 그마나 싼 80㎡형도 전부 1층으로 위치도 좋지 않아 과연 이 가격에 분양이 이뤄질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이 광진구 광장동 옛 화이자제약 부지에 건립 중인 '광장동 힐스테이트' 453채도 이달 일반 분양될 아파트값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도 불구하고 3.3㎡당 평균 2270만~2700만원에 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변시세가 3000만원에 육박하는 데다 부지 매입에 따른 비용이 많이 들어 분양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곳은 당초 대림산업의 관계사인 삼호가 개발을 추진했으나 유동성 위기에 몰리자 지난 6월 현대건설에 시공권을 매각했다.

이달 245채가 일반분양될 동작구 본동 래미안 트윈파크(총 523채) 역시 분양가가 3.3㎡당 평균 2200만원이 넘는다. 공급면적 105㎡형 기준으로 7억2000만~7억6000만원 선이다. 노량진 인근 B공인 관계자는 "아무리 한강변에다 용산 국제업무지구,노들섬 오페라하우스 등 개발 호재가 많다고는 하지만 세대 수나 주변환경 등을 고려할 때 가격이 너무 높은 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재개발 아파트 분양가 인상 러시에 대해 일반분양가를 높여 조합원 부담을 낮추려는 조합이 분양성을 고려해 가격을 낮추려는 건설사들과의 힘겨루기에서 승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미영 스피드뱅크 분양팀장은 "정부가 기존 아파트는 DTI 등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신규분양 아파트는 이 같은 규제를 받지 않아 가격을 올리려는 조합 측의 입김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수 기업은행 부동산팀장도 "건설사나 조합이 공급을 안 했으면 안했지 분양가를 낮추는 일은 극히 드물다"면서 "앞으로도 당분간 이 같은 분양가 상승 추세는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출처 : 한경닷컴 > 뉴스
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00644207&sid=01062005&nid=000&ltype=1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발목을 잡아왔던 ‘조합설립무효’ 및 ‘관리처분무효’ 소송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대법원이 잇따라 이들 소송을 ‘민사’가 아닌 ‘행정’소송으로 규정하면서 소송제기 자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민사소송으로 진행됐던 소송들도 전부 행정소송으로 이송될 예정이어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이에 조합들은 “이번 판결로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반색하고 있다.

7일 대법원 제1부(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서울 월계동 A재건축 조합원들이 제기한 ‘월계동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설립무효(재건축결의부본재확인) 소송에 대해 민사소송이 아닌 행정소송이라고 판시하고,서울행정법원으로 이송했다.이는 지난 17일 ‘관리처분 무효’ 소송을 행정소송으로 규정한 한 이후 ‘조합설립 무효’ 소송까지 행정소송으로 명시한 판결이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조합 설립 후 관리처분계획안이 조합원 총회를 통과해야 진행된다.관리처분은 조합원의 기존 자산을 평가하고 추가분담금 등을 부과하는 행위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조합이 설립 후 한참이 지난 시점에 민사소송으로 조합 설립 또는 관리처분총회의 하자를 다퉈왔다.대법원은 더 이상 이를 허용하지 아니하고,제소기간의 제한이 있는 행정소송으로 다루도록 한 셈이다.

대법원이 이같은 판결을 내린 이유는 일부 조합원들의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소송 때문에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든다고 봤기 때문이다.실제로 서울 반포동의 A재건축 단지는 입주가 끝난 상황이지만 관리처분무효 소송이 진행중이다.이번 소송의 피고측 대리인인 장찬익 변호사(법무법인 광장)는 “행정소송의 경우 제소기간을 넘기면 단순히 하자가 있다는 것만으로 행정처분이 취소되지 않는다”며 “그 하자가 중대하고 명백하여야만 하기 때문에 동 판결로서 현재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조합설립무효(재건축결의무효 또는 부존재) 소송과 관련한 분쟁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그동안 소송 때문에 사업진행이 더뎠던 사업장들은 반색하는 분위기다.조만간 같은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서대문구 순화동 1-1구역 B조합원은 “조합 입장에선 희소식일 수밖에 없다”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지난 8월 조합설립무효 확인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던 염리2구역 조합측도 “행정소송을 제기하기엔 이미 기간이 지났다”며 “골치 아팠던 소송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4년배 3배 가까이 급증했던 재건축·재개발 소송이 크게 줄어드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풀이했다.차흥권 변호사는 “소송이 지나치게 남발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어 긍정적”이라며 “다만 모든 사건이 행정법원으로 이송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계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