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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가슴이 이끄는 대로 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상상한 것을 실현한다.’

  듣기만해도 기분좋은 삶이다. 즐기면서 돈을 벌고, 하고픈 것 맘대로 하면서 돈도 벌고 명성도 얻는 삶.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난독증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한 사람이 영국의 5대 부호가 된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이다. 그에게는 도대체 무슨 고민이나 걱정이 없는 사람 같다. 그렇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자. 세상의 모든 고민과 걱정을 다 하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항상 미소를 지으며 여유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사실 일이라는 게 온갖 걱정을 다하며 철저히 준비한다고 반드시 잘 풀리는 건 아니다. 얼굴에 미소를 가득히 띠고 여유있게 일을 해도 될 일은 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발상의 출발점이 다르지 않을까? 온갖 두려움과 비관적인 생각이 지배하는 가운데 목구멍이 포도청이어서 하는 일이라면 발상부터 칙칙하게 시작될 것이다. 하지만 열정을 가득 담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위해 하는 일이라면 출발부터 다를 것이다. 생물의 종이 다르듯이 우리 인생도 생각하기 마음먹기가 다르면 다른 열매가 맺힌다고 보는 것이 옳을듯하다.


  주저하지 말고 당장 시작하라. 일을 즐긴다. 더 이상 그 일에 재미가 없으면 떠난다. 우리도 리처드 브랜슨처럼 자신의 가슴이 이끄는 곳으로 나아가 재미있게 살아가면서 성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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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리처드 브랜슨 지음, 이장우 옮김, 리더스북,2008)

 


  나는 가슴이 이끄는 대로 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상상한 것을 실현한다. 내 꿈과 열정에 솔직한 것, 그것이 내 삶이고 경영이다.                 - 리처드 브랜슨


  나는 열심히 일할 뿐만 아니라 열심히 논다. 그리고 목표에 대한 명확한 신념을 갖는다. 또한 꿈을 갖되, 항상 그 꿈을 현실에 비추어 생각한다. 불가능한 일을 두고 지레 포기하거나 우두커니 앉아서 공상에 잠겨 있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우선 나는 목표를 정한 뒤에 그것을 어떻게 성취할 것인지를 계획한다. 왜냐하면 살면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것을 대충 하는 게 아니라 아주 잘하고 싶기 때문이다.

  살아오는 동안 익힌 최고의 교훈은 “일단 시작해보라.”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말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플라톤도 “어떤 일이든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으며,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중국 속담도 있지 않은가.

  바로 지금 그 첫발을 내딛어라. 수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도중엔 뒤로 물러서야 할 때도 있겠지만 최후에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1. 주저하지 말고 도전을 시작하라.

하고 싶으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내가 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뭐든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만약 어떤 생각이나 프로젝트가 훌륭하고 가치가 있다면, 그리고 인력으로 가능한 것이라면 항상 신중하게 고려한다. 전에 그것을 해본 적이 전혀 없거나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더라도 말이다. 절대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으니까 이 일은 못하겠어.”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사람들에게 묻고 조사해서 반드시 해결 방법을 찾는다.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은 학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직원들에게 “하고 싶으면 당장 시도하라.”라고 말한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이익을 얻는 방식이다. 직원들의 일과 아이디어가 존중받고, 그것을 통해 직원들은 자신감을 얻으며, 버진그룹은 그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윤을 취하는 것이다. 사실 회사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보수가 적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지는 않는다. 자신들이 회사로부터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만두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이제까지의 경험에서 찾을 수 없다면 방향을 바꿔서 다른 방법을 찾아봐라. 제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해결책은 있게 마련이다. 비행기를 조종하고 싶으면 열여섯 살 때부터 비행장에 가서 커피부터 끓여라. 항상 눈을 크게 뜨고, 보고 배워라.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굳이 디자인학원에 다닐 필요는 없다. 패션회사에 들어가서 빗자루부터 잡아라.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길을 가면 되는 것이다.


2. 일과 인생에 즐겁게 미쳐라

내가 만지면 뭐든 황금으로 변한다는 기사들을 많이 봐왔다. 물론 그건 사실이 아니다. 택시 운전사나 저널리스트, 라디오 진행자들은 어떻게 그처럼 돈을 잘 버는지 비결을 묻곤 한다.

그럴 때마다 나의 대답은 늘 똑같다. 내겐 비결 같은 것은 없다. 사업을 할 때 꼭 지키는 규칙도 없다. 단지 열심히 일하고, 뭔가를 할 때에는 항상 할 수 있다고 믿을 뿐이다. 무엇보다도 즐기려고 노력한다. 일과 재미는 조화를 이뤄야 한다. 그때야 비로소 “즐긴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내가 일도 안 하고 걱정도 안 하고 스트레스도 안 받는다는 뜻은 아니다. 나는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왜 깨어 있는 모든 시간을 일하느라 소진하는지, 심지어 때로는 완전히 지쳐 쓰러질 때까지 일을 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재미는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활기와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삶이란 웃고,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 아니던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한 적은 없다. 단지 사업을 하면서 즐겁게 일하면 돈은 자연스레 굴러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나는 종종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재미있는지, 그리고 그 일로 행복한지 자문해보곤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명예나 재산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뭔가가 더 이상 재미가 없어질 때는 왜 그런지 생각해본다. 그리고 계속 재미가 없으면 그 일을 그만둔다. 


<버진 항공사의 탄생>

푸에르토리코에 갈 계획으로 공항에 도착했는데, 비행기가 취소돼 사람들은 마치 길을 잃은 것처럼 방황하고 있었다. 결국 내가 나섰다.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지만 태연자약하게 2,000달러에 비행기 한 대를 전세 낸 뒤 승객 수로 나눠봤다. 한 사람당 39달러씩 받으면 됐다. 나는 칠판을 하나 빌려 다음과 같이 썼다. “버진 항공사. 푸에르토리코행 편도 비행 39달러.” 고맙게도 승객들은 모두 앞다퉈 표를 샀다. 게다가 나는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공짜 티켓을 두장 건졌고, 심지어 작은 이득도 봤다. 버진 항공산(Virgin Airways)에 대한 아이디어는 한창 휴가를 즐기던 바로 그때 떠올랐다.


<재미가 없어질 때가 떠나야 할 때다.>

어떤 일이 더 이상 재미가 없어질 때가 바로 일을 바꿔야 할 시기다. 불행하게 살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다.


<나는 최고 행복 책임자.>

성공에는 정해진 규칙도 절대적인 어떤 것도 없다. 집에서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지천으로 널려있다. 그중 당신에게 더 재미있는 것이 있을 것이고, 바로 그것이 당신이 정말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직업이 될 것이다.

누구나 그럴 때가 있지만, 회사를 위해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꼭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때라도 결코 불평하지 마라.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인생과 화해하라. 열심히 일해서 돈도 벌고 친구도 사귀어라. 일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과도 즐겁게 지내라. 그런데도 여전히 행복하지 않다면, 직장과 개인생활을 분리시키고 당신만의 시간을 즐겨야 한다. 그리고 당신의 사장이나 회사가 당신이 즐길 수 있는 돈을 대는 것이라고 생각하라. 그러면 좀더 행복해질 것이고, 삶과 일을 더 즐길 수 있을 것이다.


3. 통제가능한 모험을 즐겨라.

  버진에서 내가 전력을 다하는 일 중 하나는 사람들이 그들 자신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불가능한 것은 없다. 이것이 내가 사람들에게 “자신을 믿어라. 당신은 할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다. 그리고 덧붙인다. “대담해져라. 그러나 무모한 도박을 하지는 마라.”

  운이라는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절감했다. 거의 동일한 상황에서, 날아오르는 데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추락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뭔가를 시도하는 일을 포기하라는 뜻은 아니다. 위대한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끊임없이 꿈과 목표를 추구해야 하며, 일단 뭔가를 하기로 결심했으면 결코 뒤돌아보지도 후회하지도 말아야 한다.


4. 나 자신과 경쟁하라.

누구나 추구할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것을 도전이라 부를 수도 있고, 목표라고 부를 수도 있다. 어떻게 부르든 간에 인간을 인간답게 해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동굴에 살던 원시인이었던 인간이 별나라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진화, 발전한 것은 바로 이 도전 덕분이었다.

도전하라. 그러면 성장할 것이고, 인생이 바뀔 것이며,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스스로에게 말하라. “나는 할 수 있다. 그리고 성공할 때까지 계속 시도할 것이다.”


5. 틀을 깨고 상상하라

  언젠가 비행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다 건너편의 예쁜 아가씨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졌다. 하지만 좌석 외에 만날 곳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비행시간 내내 자리에 붙어 있어야만 했다. 그렇게 지루한 시간을 보낸 후 그 일을 계기로버진의 기내에 스탠드바를 도입했다.

현재 세계는 너무나도 빨리 변화하고 있다. 규정에 얽매여 활기를 잃는 것보다는 혁신적이고 신선하고 독창적으로 행동하는 편이 훨씬 낫다.


6. 멀리 내다보며 빠르게 움직여라

  많은 사람들은 버진이 시장에서 발빠르게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는 이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단 한 대의 비행기로 버진 애틀랜틱을 시작했을 때처럼,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각오로 덤벼들어야 한다. 버진 애틀랜틱에 대한 구상에서 첫비행을 하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단 3개월이었다. 슈퍼맨도 더 빠르게 움직이지는 못했을 것이다. 작업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몇 주일 내내 잠을 자지 못했고, 매일 매일이 새로운 도전이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해냈다.

  하지만 모든 혁신적 진보에는 멀리 내다보는 시각이 바탕에 깔려 있다. 처음에 그것이 아무리 미미해 보이더라도 장기적인 시각으로 내다보라.


7. 더 나은 세상을 꿈꿔라

내가 이 세상 누구보다도 찬탄하고 존경하는 사람은 넬슨 만델라다. 그는 27년의 수감생활 중 18년을 케이프타운 앞바다의 로번 섬에서 돌을 깨면서 보냈다. 하지만 결코 의지를 꺾지 않았다. 감옥의 먼지 자욱한 길을 걸어 자유를 향하는 보트에 몸을 실으러 가면서, 만델라는 쓰디쓴 감정에 압도됐더라면 진정으로 자유로워지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걷는 중에 그는 자신을 박해한 사람들을 용서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이 결국 그를 죽일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때서야 그는 진실로 자유를 얻었으며, 바로 그것이 그가 위대해진 이유다.

세간의 시선에 지쳐버린 빌 클린턴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만델라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들은 내 결혼생활을 망쳤습니다. 나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학대했습니다. 그들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지요. 그러나 난 정신과 마음만을 뺏기지 않았습니다. 그것들을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당신도 그래야 합니다.”

  2006년 초에 미국 국방부는 매년 1,250억 달러를 10년 동안 이라크 전쟁에 쓰기로 했다. 그렇다면 비교해보자. 아프리카 보건 수준을 세계적 기준으로 끌어올리는 데는 250억 ~ 350억 달러의 비용이 든다. 세계의 모든 어린이가 교육받을 수 있게 하는 데는 70억 달러가 필요하고, 전세계에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을 갖추게 하는 데는 90억 달러, 전세계 에이즈 환자의 치료에는 100억 달러가 든다. 이를 전부 다 합치더라도 650억 달러가 채 되지 않는다. 간단한 산수로도 정답이 나오는데, 전쟁을 계속 해야 하는가?


<우리 모두는 빛나도록 창조됐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빛을 갖고 태어난다. 우리가 생을 살아가는 이유는 스스로 그 빛을 발산하기 위해 그리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다. 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으로 선출된 1994년 취임연설에서 이를 잘 요약했다.

  “우리가 느끼는 가장 깊은 공포는 우리가 무능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큰 공포는 오히려 매우 유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가장 위협하는 것은 어둠이 아니라 바로 빛입니다. 소심함은 세상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그러한 것처럼 모두가 빛나도록 창조됐습니다. 그것은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자신만의 빛을 발할 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들 또한 그렇게 하도록 허락할 수 있습니다. 공포에서 해방될 때 우리의 존재는 자동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해방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