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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며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남편이 옆에 있다가 "왜 그래"한다.
"출근하는것이 행복하지가 않네"대답하면서 아이들을 보니 밥을 맛있게 먹고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아침에 밥을 다 먹어서 기분이 좋다 그래서 오늘 파란이도 밉지 않을거야? 스스로 생각하며 출근했다.
2교시 3교시 내리 두시간을 파란이의수업을 지원하게 되었다.
파란이와 눈이 마주치면 "보조 선생님 귀여워"한다.
잘 보이기위해 나름대로 안간힘을 다 하는게 보였다.
그런 파란이를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힘이 다 빠졌다.
점심을 먹고 5교시에는 파란이 반에서 수업지원을 하게 되었다.
파란이에게 필요한 자료를 찾아 교실에 들어갔다.
파란이가 잘 난척을 하면서 "왜 왔어요"한다.
떠들고 웃고 하면서 나를 떠 보는 행동을 했다.
웃으며 파란아 일어서서 잠깐 밖에 나가자며 데리고 나왔다.
복도에 세우면서"떠들고 친구들 수업을 방해하면 교실로 못 들어간다" 고 했다.
순간적으로 몸을 돌려 교실 문을 열려고 신경질을 부렸다.
뒤에서 허리를 잡으며 "이러면 교실 못 가" "복도에 계속 서 있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그리고나서 두 손을 마주잡으며 파란이의 눈을 보고 "교실에 가고 싶지"조용히 수업을 잘 할수 있으면 선생님하고 같이 들어가자 그리고 파란이가 잘 할 수있게 도와줄께"했다.
파란이에게 " 조용히 할께요 "하는 약속을 받고 교실로 들어갔다.
정말로 파란이는 교실에서 잠깐 친구를 둘러보다가 집중을 해서 편지를 쓴 부채를 만들었다.
이럴땐 파란이에게 서운한 감정이 있었던 내가 미안하다.
좀더 웃어주고 밝은 표정으로 아이들을 대해 주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