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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학년들이 수련회 간다.
장애아동도 수련회를 가는 날이다. 청렴이와 창조는 가는데 두리와 파란이가 가지 못하게 되었다.
파란이는 신변처리가 제대로 안돼서 그럴수있지만 두리가 수련활동에 참가하지 못했다.
아침 등교길에 아이들이 운동장에 모여 있는 것을 보고 무엇을 느꼈나보다.
"3일동안 교실로 안가고 개별화반에서 공부해요" 했더니 개별화반에 들어가서 서럽게 큰소리로 운다.
두리를 달래면서 두리가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해주었다.
두리가 자기일에 몰두하고 있는데 파란이가 들어면서"버스가 아직 안왔어요"한다.
"친구들이 아파서 버스가 안왔어요"했더니 "담임 선생님은 어디있어"한다.
파란이가 개별화반에서 수업하는 것을 이해 할때까지 질문을 한다.
파란이 질문에 다 대답하면서 다 같이 가면 좋을텐데...
보내도 되는데 부모님께서 먼저 부담을 느끼고 아예 안 보낸다.
파란이와 두리는 어떤일을 주면 좀 늦지만 꼭 자기일은 옆에서 지켜봐주면 끝까지 마무리를 아주 잘 한다.
장애가 심해도 일반 수련활동에 참가하고 사진도 같이 찍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