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이쁜 정신 지체 장애아동들의 성장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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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원 [장애인이해하기]

아이가 장애라는 판정을 받았을 때 그 부모는 당황스러워 하고 심지어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아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부모와 체념상태인 부모는 확실히 장애아동이 정서적으로 많이 다르다.

발달장애나 경도 정신지체일때는 아이가 늦된다고 생각하고 기대를 많이 한다.

파란이 경우는 정신지체3급에 뇌성마비까지 중복 장애라 할 수 있다.

유치원 교육과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는 부모가 다리만 불편하지 교육을 받으면 좋아진다고 생각해 학교와 가정에서 서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했다.

파란이 표정은 밝고 인사도 잘 하는 아이였는데 3학년부터 부모가 파란이형이 공부를 잘 해 큰아이에게 신경쓰다보니 파란이를 거의 방치하다 시피 했다.

1월 29일은 초등학교 입학 예비 소집일이다.

장애아동을 둔 엄마가 상담을 왔다 2년 유예를 하고 1년 더 유예를 한다고 했다.

아이는 데리고 오지도 않고 엄마만 왔는데 아이가 학교 가기 싫다고 소리질러서 안 왔다.유치원 다녀본 경험도 없고 지금은 조기교실을 보내는데도 그곳에 적응하는것도 힘들었다한다.

단체 생활 경험도 없고 장애진단도 받지 않고 부모는 자기 아이가 늦되는 아이로 판단하고 있다.

장애 진단을 받고 교육시키는 것이 나을거라했더니 무섭고 두렵다고 한다.

두려워도 진단을 받고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받으면 아이도 엄마도 덜 힘들텐데....

파란이 경우도 가족지원이 잘 되었을땐 파란이 표정이 밝았고 인사도 잘 하고 질문도 많았다.

지금은 오로지 엄마만 본다.

"엄마 언제와요"." 점심 먹고 좀 있으면 엄마 오지"하고 계속 묻는다.

부모가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그래도 행복한 아이로 자라게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가족지원이 잘되면 퇴보하지 않고 나름대로 건강하게 자란다.

장애아동, 가족지원, 조기교실, 장애진단
posted at 2008/02/10 20:30:00 댓글(0) l 트랙백(0) l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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