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와인도 `고급화 바람`
몬테스, 17만원 '아우렐리오스 셀렉션' 등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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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스사의 아우렐리오스 몬테스 대표는 이날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론칭행사에서 "칠레 '몬테스'와 아르헨티나 '카이켄'에 이어 미국에 진출한 이후 처음 내놓은 와인"이라며 "'나파 앤젤'이 국내 프리미엄 와인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나파 앤젤'이 9만원대,'아우렐리오스 셀렉션'은 17만원대로,기존 '몬테스 알파'(3만8000원)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는 최근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칠레 미국 호주 등 신대륙 와이너리들이 유럽 와인들에 맞서 10만원 안팎의 프리미엄급 와인으로 국내 와인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움직임의 하나다.
'나파 앤젤'은 나파밸리 쿰스빌산 카베르네소비뇽(90%)과 나이츠밸리산 시라즈(10%)를 블렌딩해 향신료향과 과일향이 인상적이다.
'아우렐리오스 셀렉션'은 몬테스사의 대표이자 카베르네소비뇽 마스터인 아우렐리오스가 나파밸리 오크놀과 욘트빌에서 생산된 카베르네소비뇽으로 만들었다. 이 지역은 단위 면적당 포도 소출이 적어 견고하면서 부드러운 타닌이 특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입력: 2008-09-29 17:38 / 수정: 2008-09-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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