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코스닥 기업과 관련된 기사를 쓰면서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던 적이 있습니다.당연히 해당 회사에는 나쁘지 않은 기사 였는데,회사 관계자께서 정중히 전화를 주셨더군요.“기사에 언급돼 주목을 받는 거 자체가 부담이다.투자자들에게 ‘너무 많이 올라 곧 빠지겠군’이라는 인식을 주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소리소문 없이 오르는 게 가장 좋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럴싸한 얘기입니다.사실 가격이 너무 올라 부각이 되게 되면 그에 대한 반작용이 반드시 나타나기 마련이거든요.노무현 정부 때 부동산 시장을 떠올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집값이 지나치게 오른다는 내용이 나오면 반드시 부동산대책이 나오지 않았습니까.최근 코스닥시장과 관련해 한국거래소가 이상급등한 테마주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바이오주가 다음날 일제히 빠지기도 했었죠.

 

 기업들 가운데도 소리소문 없이 장사 잘하는 기업들이 있는데,그런 기업들이 진짜 알짜 기업들이지요.예를 들어 롯데라던가 농심 한국야쿠르트 같은 회사들은 언론계에서는 홍보 잘 못하기로 유명한 회사들이지만,알짜 중의 알짜로 통하고 있지 않습니까.

 

 “소리소문 없이 오르는 게 가장 좋다” 100% 맞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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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짱구 | 2009/05/05 23:35 | DEL | REPLY

소리소문 없이 오르는 주식이 좋은데 롯데, 농심. 한국야쿠르트는 왜 이야기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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