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눈,네오위즈 창업자 장병규 사장은 어떻게 지낼까 [게임이야기] | 2007/05/29 19: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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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네오위즈를 창업한 장병규 사장은 요즘 무엇을 하며 지낼까.
최근 그는 온라인게임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뉴스로 화제가 됐었다.나 역시 올해 3월쯤 그렇게 기사를 쓴 적이 있다.당시 그는 국내 최대 온라인게임업체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3’를 개발하고 있던 박용현 팀장,네오위즈 김강석 사업부장 등과 손을 잡고 온라인게임에 도전했다.
장병규 사장은 최근 사람들,특히 기자들을 잘 만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에게 직접 근황을 듣기는 어려웠다.하지만 그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네오위즈 사람들이나 카이스트 동문들을 통해서 그의 소식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다.최근 장병규 사장과 정기적으로 만난다는 한 인터넷기업 사람을 통해 그의 현재 모습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여전히‘조용히 게임을 개발 중’이라는 게 가장 정확한 최근 소식이었다.장 사장과 계속 접하는 네오위즈 출신의 한 인사는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과 달리 리니지3는 장 사장과 관련이 없고 처음부터 기존과 다른 새로운 온라인게임을 만들고 있다.특히 MMORPG를 개발중이기 때문에 최소 2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장병규 사장의 성격상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 사장은 1997년 나성균 사장과 함께 인터넷 포털 네오위즈를 창업했고 2005년 검색업체 첫눈을 설립했던 인물이다.특히 지난해 검색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전에 350억원을 받고 첫눈을 NHN에 매각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장병규 사장은 첫눈 매각 당시 주식의 상당 부분을 직원들에게 나눠줘 이익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그의 이런 자세와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이 터졌던 전례 때문에 그의 사무실엔 인재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엔씨소프트 뿐 아니라 NHN 출신 등 주요 인터넷/게임업체 인물들이 많이 합류했다.
MMORPG를 위해 인재가 필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당초 30명 정도로 시작했던 그의 게임사업 사무실엔 인원이 두배 이상 불어났다고 한다.
장병규 사장은 인터넷업계에서 흔치 않은 인물이다.조용하지만 주관이 뚜렷하고 산업에 대한 통찰력이 있어 따르는 사람들도 많다.그가 언제쯤 게임을 들고 다시 나타날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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