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랜즈, "10일 재상장 해요."

'쌍방울'을 기억하시는지. 쌍방울로 더 유명한 업체인 트라이브랜즈가 10일 유가증권 시장에 새롭게 상장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재상장이죠. 트라이브랜즈의 주인은 대한전선입니다. 2004년 법정관리를 받고 있던 트라이브랜즈를 인수했죠. 채무에 허덕이던 회사는 지난해 100억원대의 흑자를 내는 기업으로 바뀌었습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트라이브랜즈 매각에 들어갔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자강'이라는 업체가 선정이 됐었구요. 하지만 자강이 자금조달에 문제가 생기면서 매각은 어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매각을 진행하면서 한편으로 대한전선은 트라이브랜즈를 통해 부동산회사를 인수했죠. 그게 지금의 TEC건설(명지건설)입니다.


두개의 회사로 나뉜 트라이브랜즈
이후에 대한전선은 부동산업을 할 수 있도록 트라이브랜즈를 65대 35대 비율을 가진 두 개의 회사로 분할했습니다. 트라이브랜즈(의류업)와 TEC&CO(지주회사)로요. 대한전선은 후에 이 지주회사 밑에 부동산업을 담당하는 TEC&R을 만들었지요.
상장되는 주식수는 액면가 5000원짜리 보통주 831만1521주입니다. 상장 후에는 의류부분인 트라이브랜즈 재매각에 들어갈 예정이랍니다. 건물 가치만으로도 상당한 금액인 트라이브랜즈의 주인이 누가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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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포 | 2008/06/10 12:14 | DEL | REPLY

대한전선 주식 사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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