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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뒤 대세는 '미니노트북과 OLED TV'



미래를 내다보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떤 제품이 널리 쓰일지도 말입니다.

이번에는 디스플레이 업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8년 뒤 디스플레이 업계를 먹고 살릴 업종으로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2개 품목을 들었습니다. 바로 미니 노트북과 OLED TV입니다.



미니노트북(사진)은 아직 우리에게는 널리 퍼진 제품이 아닙니다. 삼성전자나 LG전자와 같은 국내 기업들이 주력으로 삼고 있지 않은 것도 한 이유죠. 대만업체들이 작은 사이즈의 미니노트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화면 크기는 8인치 정도. 무게는 1kg 안팎입니다. 핸드백이나 가방에 쏙 들어가고도 남지요.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세컨드 PC'로 부릅니다. 게임이나 동영상을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문서작업과같은 일반 업무용으로는 딱이라는 말이지요.






다소 장황스럽지만 아래 표를 참고해야겠습니다.미니노트북의 증가추세를 보기에 딱이기 때문이죠. 미니노트북은 지난 1분기 성장률이 135%에 달했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2409%나 오른 추세지요. 이미노트북은 2015년이 되는 8년 뒤까지 무서운 추세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틈새시장을 노리는 국내 기업이라면 미니노트북 시장을 점검해봐야 할 정도입니다. 참고로 우리 기업 가운데서는 TG삼보 등이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세트업체만의 기회가 아닙니다. 패널 업체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입니다. 미니노트북용은 아니지만 최근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은 구미에 16:9 비율 노트북용 패널 생산을 위한 6세대 생산라인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Application

Q1’08 Units
(000s)

Q1’08
Q/Q

Q1’08
Y/Y

8-Year CAGR
2007–2015

OLED TV

5

58%

n/a

167%

Mini-Note PC

1,129

135%

2,409%

74%

Digital Picture Frame

6,560

21%

646%

32%

Public Display

354

2%

36%

26%

Notebook PC

32,998

2%

44%

17%

LCD TV

27,865

-10%

78%

12%

Industrial

5,812

-13%

37%

10%

Automobile Monitor

4,608

0%

24%

9%

Portable Navigation Device

12,540

-5%

181%

9%

Portable Media Player

11,498

-59%

-12%

9%

Total FPD

881,705

-12%

15%

5%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아직 우리에게도 먼 이야기입니다. 별도의 광원이 필요없어 패널이 얇고 소비전력이 적게 드는 것이 특징이지요.햇빛아래서도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기도 하구요. 아직은 휴대폰에만 OLED 패널이 채용되고 있습니다.

TV로는 일본의 소니가 11인치 TV를,삼성전자가 31인치 TV를 내놓았었습니다.하지만 값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입니다.(11인치 제품이 당시 200만엔).또 대형사이즈의 OLED 패널이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아 OLED TV는 미래 이야기 입니다. 이제 태동기에 들어선 OLED TV는 2015년까지 167% 성장률을 보일 예정입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2015년께에는 값이 싸진 OLED TV를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